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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저, 어디에서 왔을까요?

블레이저는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에서 왔어요. 최초의 블레이저는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조정 클럽인 레이디 마거릿 보트 클럽의 새빨간 플란넬 재킷이었고, 이 이름은 나중에 온갖 클럽 재킷으로 퍼졌어요.

강 위의 빨간 재킷

1825년 세인트존스 칼리지 구성원 12명이 케임브리지 최초의 칼리지 조정 클럽인 레이디 마거릿 보트 클럽을 세웠어요. 회원들은 19세기에 인기 있던 옷감인 새빨간 플란넬로 만든 조정 재킷을 입고 노를 저었어요. 클럽에 따르면 이 재킷은 눈에 띄는 새빨간 천 때문에 블레이저라고 불렸고, 복식사학자 제인 슈림프턴은 재킷 색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구경꾼들이 물을 활활 타오르게(ablaze) 한다고 묘사했던 것 같다고 써요.

한 클럽에서 모두에게로

이 단어는 곧 처음 뜻을 넘어섰어요. 1889년 런던 《데일리 뉴스》에 글을 보낸 한 독자는, 케임브리지에서 블레이저는 레이디 마거릿의 빨간 재킷 ‘단 하나만’을 뜻했는데 이제는 ‘크리켓이든 테니스든 보트든 바닷가 옷차림이든, 색깔 있는 플란넬 재킷’을 뜻하는 것 같다고 불평했어요. 1890년대에는 블레이저를 흰 플란넬 바지와 납작한 밀짚모자 보터와 함께 입었고, 1900년대 초에는 교복에도 들어갔어요. 1930년대부터 블레이저는 운동복의 이미지를 벗기 시작했어요.

왜 뉴잉글랜드라고 생각할까

전통적으로 금속 단추가 달린 남색 블레이저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필수품이에요. 이 스타일은 1920년대부터 미국 북동부 명문대 캠퍼스에서 자라나 1950년대에 주류가 됐고, 프레피 패션으로 이어졌어요. 하지만 이 스타일은 영국과 미국 상류층의 운동복을 빌려 온 것이에요. 남색 블레이저는 아마 선원들이 입던 짧은 더블 재킷인 리퍼 재킷에 많은 것을 빚졌을 거예요. 이름 자체는 캠강에서 시작됐어요.

출처: en.wikipedia.org › Blazer ↗ · ladymargaretboatclub.org ↗ · thegenealogist.co.uk ↗ · en.wikipedia.org › Ivy League (clo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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