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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새
동물

키위새, 어디에서 왔을까요?

키위새는 뉴질랜드에서 왔고, 야생에서는 다른 어디에도 살지 않아요. 날지 못하는 이 작은 새는 뉴질랜드와 워낙 깊이 이어져 있어서, 뉴질랜드 사람들 자신이 세계적으로 ‘키위’라고 불릴 정도예요.

새들의 나라에 사는 새

13세기나 그 전에 사람이 들어오기 전까지, 뉴질랜드의 토종 포유류는 박쥐 세 종뿐이었고, 다른 곳에서라면 포유류가 맡았을 많은 역할을 새들이 맡았어요. 키위는 숲 바닥을 차지했어요. 날지 못하는 새 무리인 평흉류 가운데 가장 작고, 조그만 날개는 털 같은 깃털 밑에 숨어 있어요. 뼈에는 포유류처럼 골수가 들어 있고, 긴 부리 끝에 콧구멍이 있는 유일한 새예요. 키위는 이 콧구멍으로 지렁이와 애벌레의 냄새를 맡아 찾아내요.

다섯 종, 하나의 상징

키위는 다섯 종이 있어요. 갈색키위는 북섬에 살고, 큰점박이키위는 남섬 북쪽 절반에만 살며, 로위는 자연 개체군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어요. 남은 키위는 약 70,000마리예요. 본섬에서는 새끼 죽음의 절반가량이 북방족제비 때문이고, 다 자란 새에게 가장 큰 위협은 개예요. 포식자를 관리하는 곳에서는 수가 늘고 있어요. 마오리족에게 키위는 타옹가, 곧 보물이고, 그 깃털은 신분 높은 사람의 망토에 엮어 넣어요.

왜 오스트레일리아라고 생각할까

오스트레일리아는 뉴질랜드의 큰 이웃이고, 그곳에도 날지 못하는 새가 있어요. 키위는 그곳의 화식조와 친척이에요.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키위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 뉴질랜드에서 키위와 함께 살던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 모아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DNA 연구 결과는 달랐어요. 가장 가까운 친척은 멸종한 마다가스카르의 코끼리새였어요. 2013년에 기재된,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작은 화석 친척은 아마 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키위의 조상이 스스로 날아서 뉴질랜드에 왔다는 것을 시사해요.

출처: en.wikipedia.org ↗ · doc.govt.nz › kiwi ↗ · doc.govt.nz › fa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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