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ce
블루스(음악)
음악·춤

블루스(음악), 어디에서 왔을까요?

블루스는 미국 딥사우스, 무엇보다 미시시피 삼각주에서 왔어요. 노예제가 끝난 뒤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노래에서 자라났고, 나중에 재즈, 리듬 앤드 블루스, 로큰롤을 빚어냈어요.

노예제 이후에 태어나다

블루스는 노동요, 필드 홀러, 외침 노래, 영가 같은 더 오래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을 바탕으로 했어요. 메기고 받는 형식과 ‘블루 노트’는 아프리카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역사가들은 보통 블루스가 처음 나타난 시기를 1863년 노예 해방 이후 수십 년으로 보는데, 이때 해방된 노예들은 소작농이 됐고, 고된 하루 일을 마친 사람들이 춤출 수 있는 주크 조인트들이 문을 열었어요. 시골 흑인 음악가들에 대한 기록은 드물어서, 블루스의 초창기는 잘 기록돼 있지 않아요.

기타 줄 위의 칼

1903년 무렵 악단 지휘자 W.C. 핸디는 미시시피 삼각주의 터트와일러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한 남자가 기타 줄에 칼을 대고 누르며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그는 무어헤드의 철도 교차점을 노래한 ‘Goin' where the Southern cross' the Dog’라는 구절을 세 번 되풀이해 불렀는데, 핸디는 그 음악을 ‘내가 들어 본 가장 기묘한 음악’이라고 했어요. 핸디는 이런 소리를 바탕으로 ‘Memphis Blues’, ‘St. Louis Blues’ 같은 곡을 만들었고, ‘블루스의 아버지’로 알려지게 됐어요.

왜 시카고라고 생각할까

시카고의 유명한 일렉트릭 블루스를 만든 건 남부 출신 음악가들이었어요. 머디 워터스, 하울린 울프, 윌리 딕슨, 지미 리드는 모두 미시시피에서 태어나 대이동 시기에 시카고로 옮겨 갔어요. 머디 워터스가 ‘I Can't Be Satisfied’를 녹음한 1948년부터 시카고는 증폭된 기타, 하모니카, 베이스, 드럼으로 연주하는 일렉트릭 블루스의 중심지가 됐어요. 1960년대에는 삼각주 출신 하모니카 연주자 소니 보이 윌리엄슨이 잉글랜드를 순회하며 영국 블루스 운동에 불을 붙이는 데 한몫했어요.

출처: en.wikipedia.org › Blues ↗ · en.wikipedia.org › W. C. Handy ↗ · msbluestrail.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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