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빌레아, 어디에서 왔을까요?
지중해 발코니를 수놓는 부겐빌레아는 사실 남아메리카 토종으로, 브라질에서 페루와 아르헨티나까지 야생으로 자라요. 이름은 원정대가 이 꽃을 기록한 프랑스 탐험가 루이앙투안 드 부갱빌에서 따왔어요.
지중해 발코니를 수놓는 부겐빌레아는 사실 남아메리카 토종으로, 브라질에서 페루와 아르헨티나까지 야생으로 자라요. 이름은 원정대가 이 꽃을 기록한 프랑스 탐험가 루이앙투안 드 부갱빌에서 따왔어요.
📍 그리스 북부·알바니아 산지
영국 놀이터의 콩커 나무는 발칸 토종이에요. 야생 마로니에는 그리스 북부, 알바니아와 그 인근의 몇몇 산림에만 남아 있어요. 다른 곳에 있는 건 모두 사람이 심은 거예요.
📍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콰줄루나탈 해안
극락조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에서 야생으로 자라요. 파란 꽃잎에 앉은 태양새의 발에 꽃가루가 묻지요. 조지프 뱅크스가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공녀인 샬럿 왕비의 이름을 따서 이 식물에 이름을 붙였어요.
📍 뉴기니
사탕수수는 뉴기니에서 처음 작물화되었어요. 오스트로네시아 뱃사람들이 태평양 곳곳과 서쪽으로 인도까지 퍼뜨렸고, 그곳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제독 네아르코스는 ‘벌 없이 꿀을 내는 갈대’에 감탄했어요.
📍 브라질 북동부 해안
버블티가 나오기 훨씬 전, 브라질 해안의 투피족은 카사바를 짠 뒤 가라앉는 녹말을 tipi'óka(대략 ‘침전물’)라고 불렀어요. 1500년 이후 포르투갈 정착민들이 이 말을 받아들였고, 카사바 자체도 브라질이 원산지예요.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최초의 장편 만화 영화는 《백설공주》(1937)가 아니라, 191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리노 크리스티아니가 컷아웃 애니메이션 58,000프레임으로 만든 《엘 아포스톨》이었어요. 유일한 사본은 1926년 스튜디오 화재로 사라졌어요.
📍 볼리비아 남부·아르헨티나 북서부
땅콩은 남아메리카, 아마도 볼리비아 남부나 아르헨티나 북서부에서 작물화됐어요. 야생종에 가장 가까운 품종이 지금도 그곳에서 자라요. 가장 오래된 유물은 약 7,600년 전 것으로 페루에서 나왔어요.